백신보험[아나필락시스진단비] 주목
안녕하세요 운영지기 오팀장입니다.
오늘은 위드코로나로 인해
손해보험회사에서 백신보험으로 불리는
아나필락시스진단비에 대한
기사 내용 포스팅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에 부작용 대비하자'
'백신보험 주목'
아나필락시스 진단시 보험금 지급 상품 대거 출시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수요가 늘어나면서 손해보험회사들이 출시한
'백신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위드코로나'로 완화된 방역 규정의 혜택을
받으려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필요한데
만약의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은 속칭 '백신부작용보험'을
건강보험 특약 또는 주계약 단독 상품으로
내놓고 판촉 중이다.
한 보험회사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관련 보험 가입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들 보험 상품은
'백신보험' 또는 '백신부작용보험'으로
불리지만 공식적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보험 또는 특약이다.
피보험자가 아나필락시스 진단을 받았을 때
보험금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독소, 백신 등
특정 외부 항원에 반응해 일어나는
급성 전진성 알레르기질환을 가리킨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제외한
다른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아무리 심각하다고 해도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은 가입 시 명심해야 한다.
삼성화재의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은
보험가입 기간 중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상한다.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집과 사람을 모두 보장한다.
이 보험상품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주요 정신 질환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한, 늘어난 재택 리스크를 위해
층간 소음 피해 위로금,
가전제품 고장수리 비용 등 집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아나필라시스 진단시 200만원도 지급한다.
현대해상은
'특정감염병 입원일당'과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을
각각 특약으로 판매한다.
특정감염병입원일당은
특정 감염병의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은 경우 1일당
보험금을 30일 한도로 지급한다.
아나필락시스로 진단받으면
연간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KB손해보험은
'격리실 입원치료비'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환으로
격리 병실에 입원한 경우 치료비를 지급한다.
롯데손해보험과 메리츠화재도 특약 형태로
'아나필락시스진단비'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보험기간 중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및 확정됐을 때
연간 1회에 한해 보험가입액을 보험금을 지급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현재 손해보험회사에서 팔고 있는
속칭 백신보험은 백신 부작용 중
아나필락시스에 대해서만
일부 보장하는 방식 이라면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을 모두 책임져줄 것으로
생각하고 가입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