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시노이드 종양(Carcinoid) 악성암 진단비 보상 사례
안녕하세요 운영지기 오팀장입니다.
오늘은 대장내시경 후
카르시노이드종양
(Carcinoid tumor) 진단
받은 분으로
D12.8 진단 받았으나,
의뢰 진행하여 C20코드로
악성암 진단비 지급 받은
보상사례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우선 카르시노이드 종양은
직장유암종 또는 신경내분비종양으로도
불리우는 종양입니다.
위 3가지 종양은 모두 동일한 이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르시노이드종양의 경우
보험사와 분쟁이 많은 종양입니다.
카르시노이드종양을
악성암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양성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볼 것인가?
하는 문제 입니다.
종양의 크기,
병리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른
의사들의 진단성향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크기가 작은 카르시노이드종양 대해서는
악성암으로 진단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고,
실무에서도 양성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보는 경우가 다수 입니다.
위 의뢰인의 경우와는 다르지만,
병원에서 카르시노이드종양
진단을 받고 악성암 코드인
C20 코드 진단을 받아
보험회사에 청구하더라도
현장심사를 통해 의료자문 하여
이런저런 의학적근거를 제시하며,
카르시노이드종양은
경계성종양에 해당한다는 내용으로
D37.5 진단에 해당되어
소액암 진단비를 지급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의뢰인의 경우 동네의원에서
1년에 한번씩 대장내시경으로 하는 분으로
대장내시경 중에 직장에 용종 제거 하셨습니다.
의원 주치의가 조직검사결과 확인후에
대학병원 진료 권유하여
대학병원 진료 후 최종
직장의 양성신생물(D12.8)
진단 받았습니다.
대학병원 의사도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해서
양성종양인가 보다 생각하고,
암진단비는 생각 하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분을 통해
의뢰인 소개 받았습니다.
병원 의무기록, 조직검사결과지등
확인 후에 의뢰인에게
악성암 진단비 지급
가능성에 대해 안내해드렸고,
이런것도 악성암 진단비
지급받을 수 있냐며
의아해 하셨습니다.
이렇게 일을 진행하게 되었고,
동네의원 주치의,
대학병원 주치의 면담 하였으나,
의뢰인에게 유리한 내용의 소견을
받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의뢰인과 내용 전달하고
최종적으로 의료자문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의료자문결과로 의뢰인이 진단받은
카르시노이드 종양은 악성암코드인
C20에 해당한다는 의료자문결과 확인후에
보험회사에 청구 들어가게 됐습니다.
K손해보험 청구들어가게 되었고,
현장심사 나온 후 보험회사에서
진행한 의료자문에서는 D37.5에
해당한다는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후 관련 내용으로 3주가량 다툰 후
악성암 진단비
전액(\50,000,000D원)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보험금 지급 후 의뢰인은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금액이 들어와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악성암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경과관찰만 잘하면
된다라고 해서 안도를 하셨고,
보험사에서는 악성암에 해당되어
암진단비 전액을 지급 받았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번의 의뢰인처럼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보험금을 보상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어도
암보험은 하나씩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뢰인처럼
카시노이드 종양,
대장점막내암(결장제자리암),
위장관기질종양(GIST)등등
진단을 받으셨다면 꼭
보상전문가를 통해
상담 받아보시기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