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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사례

대장점막내암 (D01) 일반암 진단비 보상 사례

by MK손해사정 오팀장 2020. 12. 15.

안녕하세요 운영지기 오팀장입니다.

오늘은 대장점막내암

[결장의 제자리암종(D01)]

진단 받아 소액암 진단비가 아닌

일반암 진단비 지급받은

보상 사례 포스팅 하겠습니다.


대장점막내암은 대장에 발생한

악성종양이 기저막을 뚫고,

점막고유층 또는 점막근층을

침범하였으나, 점막하층 까지는

침범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장은 맹장, 충수, 결장, 직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대장점막내암은 대부분

결장, 직장부위에 발생합니다.

암병기로 볼 때 0기에 속하며,

TNM 분류 방법으로 볼 때에도

Tis 병기에 해당합니다.

대장점막내암은 악성암에 해당하는

C코드와 D코드의 중간 경계선 쯤에

놓을 수 있는 모호한 특징일

갖고 있는 종양입니다.

이렇다 보니 대장점막내암 코드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코드가 부여되기 때문에

D01 진단코드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만약 C코드를 진단 받았다 할지라도

보험회사는 대장점막내암이

D01코드로 진단내려지는

의학적 기준 및 의료자문등을 통해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각종 판례 및 의료자문 자료,

법률적인 지식이 많은 보험회사를

상대로 체계적인 주장을 반박하려면

되도록이면 보상전문가의 상담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보상사례의 의뢰인은

59세 여성분으로

최근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되어 병원 내원하였고,

이후 진행한 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 발견되어 조직검사한 결과

대장점막내암(결장의제자리암종[D01])

진단 받으신 분입니다.

*Intramucosal adenocarcinoma

진단서, 조직검사결과지,

보험증권을 준비하신 후

블로그를 통해 의뢰주셨습니다.

"대장점막내암 진단을 받았는데

일반암 진단비 지급받을 수 있느냐며"

질문하셨고,

가입된 보험증권 확인한 결과,

총 4개 가입된 보험 중

2014년 이후 판매된 일부

보험상품중에는 대장점막내암을

소액암으로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는

상품에 1개 가입이 되어 있어

일반암 지급이 안되고,

2개 보험은 2014년도 이전 계약으로 해당,

1개 보험은 2014년 이후 계약이지만

일반암으로 지급이 가능하여,

총3개 보험에서 일반암 진단비

지급될 수 있음을 안내 후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병원 의무기록 확인 후

병리과 의사를 만나 면담 진행 하였고,

병리과 및 주치의 소견보다는

의료자문을 통해 C18 코드로

진단 받아야

보험회사에 대응하기가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의료자문을 통해

최종 조기대장암(C18코드) 진단으로

의료검토 받았습니다.

이후 3군데 보험회사에 보험금청구 진행하였고,

3군데 보험회사 모두 현장심사 진행되어

저희가 진행한 의료자문 내용과

보험회사에서 진행한

의료자문 내용 및 조직검사결과에

대한 의학적, 법률적 문제로

약2주간 다툰 후

보험회사 담당자들로부터

일반암 진단비 전액 지급하겠다

안내 받았습니다.

M화재보험

\30,000,000원

H해상보험-1

\15,000,000원

H해상보험-2

\10,000,000원

이번 의뢰인의 경우 일반암 진단비

5500만원을 전액 지급 받았지만,

만약 소액암으로 인정되었다면

5500만원에 10%인 550정도 밖에

지급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금액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꼭 보상전문가를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대장점막내암처럼

주로 문제가 되는 진단코드로는

D01.0

D01.1

D01.2

D12.2

D12.3

D12.5

D12.6

D12.7

D12.8

대장내시경 후 용종제거 하여

위와 같은 진단코드를 받으셨다면

일반암에 해당이 되는지

꼭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암진단비 특히 대장점막내암 진단의 경우

보험사측에서 주장하는

의학적 근거 및 의료자문 내용으로

정당히 보상 받아야 할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D코드 진단 받았더라도

다연히 소액암 지급이 되는줄만

아는 경우도너무 많이 있습니다.

보험사에서는 절대 위아 같은 사항을

소액아밍 아닌 일반암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보험금 청구는

청구 이전 사전준비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금전적으로도 한두푼이 아니지만

이런 큰 금액의 보험금을 준비 없이

청구하였다가 보험사의 주장에

유리한 내용을 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부지급 하려는

사유를 미리 알고 진행하여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잠자고 있는 당신의 보험금

저희 MK손해사정을 통해

무료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