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보험 영업의 변화

안녕하세요 운영지기 오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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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보험 영업의 변화에 대한

기사내용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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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영업을 하고 계시는

설계사분들도 고객들

모두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이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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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 및 제도 변화.. 보장분석이 대세'

'금소법 저촉 안 돼..편법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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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들의 영업 방식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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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보험의 순기능인

보장으로만 이뤄졌지만,

소비자의 니즈와 금융당국의 제도가 바뀌며

보장분석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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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보장분석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저촉되지 않는 편법 영업으로 이뤄지고 있어,

모호한 기준으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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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소법 이후, 보장분석 방식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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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설계사들의

보험영업 방식은 금소법 시행 이후

변곡점을 맞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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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은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금융상품판매업 및 금융상품자문업자의

건전한 시장질서 구축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21년 3월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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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은

◆ 적합성 원칙

◆ 적정성 원칙

◆ 설명의무

◆ 부당권유 금지

◆ 광고규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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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판매규제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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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광고규제는 가장 예민한 문제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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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의 광고 및 설계사의

영업행위 등을 규제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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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방송국 보험상담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 데이터베이스 확보 이후 접근하는 방식,

상품 보장 내용이 담긴 팜플렛 게재 등은

금소법 시행 이후 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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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상황에 설계사들은 보장분석

영업 방식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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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분석이란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 상품을

살펴보고 고객에게 적합한 지 여부를

알려주는 영업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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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고객님이 가입하신 보험 무료로

진단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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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대비 암 진단금이 부족해

추가 가입이 필요하다'는

방식으로 보험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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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식은 금소법에 저촉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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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의 진단을

권유하는 행위가 업무광고가 될 수 있지만,

서비스 자체가 광고는 아니기에

별도의 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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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시행된 금소법으로 인해

금융권 혼란이 가중되며 이달 말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해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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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영업행위가 금소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면서 보장분석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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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금소법 시행으로 대부분 보험영업에

차질이 생긴 것은 사실'이라며

​

'하지만 보장분석을 이용한 방법은

금소법에 저촉되지 않아

새로운 영업 방식으로 온라인상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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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장분석 이후 가입유도 '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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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시행으로 보험영업의 패러다임이

보장분석으로 전환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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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방식이 금소법의 규제를

교묘히 피하는 편법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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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장분석 서비스 자체가

보험사 혹은 GA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데, 보험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의 부족한 보험 담보를 강조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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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30대 암보험 가입금액을 보험회사가

1억원으로 설정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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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30대 소비자는 암보험

가입금액에 못 미칠 수 있다.

소비자가 현혹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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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장분석을 제안한 설계사는

보험가입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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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에 비해 보험금 규모가 작고,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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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보장부석은 보험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지만,

금소법에는 저촉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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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소법이 시행되고 영업 행위가

해지환급금을 강조하거나 상품을 추천하는

형태에서 보장분석 위주로 바뀌었다'며

​

'보장분석 서비스 제공은 금소법에

저촉되지 않기 때문인데,

이후 행위가 상품을 추천하고 있어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형태'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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