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조직검사결과 해석 및 암진단비

안녕하세요 운영지기 오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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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장 용절 절제 후 검사결과에 대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로

조직검사결과 해석 및 암진단비 내용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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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장용종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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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ular adenoma, low grade

이게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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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ular - 종양의 모양(관상)

adenoma - 선종 또는 샘종

low grade - 낮은 등급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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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noma - 선종 또는 샘종은

양성종양들 중 하나로 현재는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미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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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몇년에서 몇십년뒤에

암으로 진행할 수도 있는 병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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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종을 구성하는 세포들 모습의

이상한 정도(dysplasia - 이형성)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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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grade(낮은등급, 저등급, 저도)

high grade(높은등급, 고등급, 고도)로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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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변화과정으로는

저등급의 선종 →

고등급의 선종 →

암(cancer)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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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코드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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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상

Tubular adenoma, low grade

검사결과로는 D12 진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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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ular adenoma, high grade

검사결과로는 D01 진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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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1 ~ D09까지는 보험약관상

소액암에 해당이 되는 부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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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bular adenoma, high grade

검사결과를 받았다 할지라도

의사에 따라 D12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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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소액암 진단을 받지 못하니

재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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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반암 해당여부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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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검사상 Adenocarcinoma

검사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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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nocarcinoma는

조직의 침윤 정도에 따라

D01 또는 C18 진단을 내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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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에서 진단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진단의사에 따라

D01 또는 C18 진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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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보험사와의 분쟁이

자주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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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에서는 이러한 애매모한

진단기준 때문에 D01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당연히 보험금을

지급하려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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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8 진단을 가지고 보험금 청구를 하더라도,

의료자문등을 통해

악성종양이 아닌 D01코드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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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을 가입하신 분 중 조직검사상

Adenocarcinoma 검사결과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보험금 청구 이전

꼭 보상전문가를 통해

상담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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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비 특히 D01 또는 C18 진단을

받은분들의 보험금 청구의 경우

보험사측에서 주장하는 의학적 근거

및 의료자문 내용으로 정당히

보상 받아야 할 보상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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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알지 못하여 보험금 청구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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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보험금 청구는

처음 시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부지급 하려는

사유를 미리 알고 진행하여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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